사쿠라대전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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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대전 20주년입니다.
이런저런 소감들을 적고 있었는데 정리가 잘 안되는군요.

그냥 다같이 20주년을 축하해주세요.

건배합시다

덧글

[Катюша]

사쿠라대전이 어느새 20주년이라니... 세월의 흐름이 느껴지네요

[JUANITO]

새턴판 1편을 처음 접했던 게 중3때였는데, 지금은 저도 아저씨가 되버렸네요;

[Yusaku]

20주년이군요... 세월 빠르네요.

[JUANITO]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 해왔으니.. 같이 늙어간다는게 실감이 납니다.

[남가월가]

간빠이

[JUANITO]

브라보

[무지개빛 미카]

가는 세월 그 누가 막을 수 있나요~ 흘러가는 저 강물을 막을 수 있나요~ 아아아아, 잡을 수는 없는데~~

[JUANITO]

좋았던 기억들은 남겨둬야죠ㅜㅜ

[비틀매니아]

드디어 20주년이군요; 최근에 루리웹 들어갈 때마다 '사쿠라 대전 : 전설의 시작' 게임 광고가 떠서 꽤 반가웠었습니다.

[JUANITO]

현지에서도 여러가지 온오프 이벤트들이 열리는 중이더군요.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모습에 괜히 뭉클했습니다.

[위장효과]

모바일 게임은 진정...아주 제대로 이름만 팔아먹는 게임이라서 실망만 더 크고요...(그래도 간만에 멤버들이 광무 타는 거 보니까 기분이 좋긴 했지만서도.)

유튭에서 최근 공연을 보다가 다른 멤버들보다도 오리카사 아이 씨의 너무도 변한 모습(키가 작긴 해도 그냥 귀여운 외모였는데 도대체 너무 불어났...ㅠㅠ)에 충격먹었지 말입니다. 팬텀 오브 인페르노(우로부치 이 잉간이 자신의 첫 작품에서부터 아주 제대로 마각을 드러냈지 말입니다. 니트로플러스의 차후 방향성(까지?)을 결정한 작품이기도 하고...)에서도 리지 갈란드를 서브캐중에서 좋아한 이유도 오리카사 이 양반이 목소리 담당이라서였는데!!!! 반대로 클라우디아는 성대요정이 바로 17세교 교주인데 진짜 아주 썅ㄴㅕㄴ 캐릭터를 잘 살렸고 듣다보면 로벨리아가 떠오를 때도 많았긴 했지만 어쨌든 워낙 배신의 귀재인지라 정이 덜 갔지 말입니다. 17세교 교주 이분도 진짜 나이 안 먹기 챔피언이긴 하죠. 하여간 오리카사 씨 왜 그렇게 된 거야~~~~~ ㅠㅠ.

[JUANITO]

모바일은 베타판 5분 해보고 지웠습니다. 안좋은 말만 잔뜩 쓸 것 같아서 제 감상은 생략하고..

오리카사 아이 씨가 최근 트위터를 활발하게 하고 계셔서 사진을 자주 올려주시는데 확실히 좀 동글동글 해지셨죠; 그래도 건강해 보이시니 보기 좋다랄까요. 최근에 아직 창창한 분들 돌아가셨다는 소식만 잔뜩 들어서 그런지..

이노우에 씨는.. 진짜 17살인 본인 딸이랑 같이 서있어도 안 밀리는 분이라-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