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회 스미다가와 하나비 대회(2010.07.31) Live and Learn

 하나비 대회는 예전에 여행 다닐때 두번 보러 간적 있었지만 이 스미다가와 하나비는 처음이었죠.
3천발 쐈던 2006 카마쿠라 하나비만 해도 굉장히 큰 규모라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선 무려 폭죽 2만발을 쏜다는군요;
작년에도 무려 94만명이 참가했다고..
자전거 끌고 개최장소였던 아사쿠사 근방으로 가자 차도는 다 막아둔채 사람들이 돗자리 깔고 있고 하늘에는 헬기가 붕붕 떠있고 그랬습니다.

 이게 해변같이 탁트인 장소에서 하는게 아니다보니 줄서서 슬슬 이동하면서 관람하는 컨셉이더군요.
대충 자전거 세워두고 대회 참가열에 줄을 섰는데 사람이 하도 많다보니 하나비가 보이는 곳으로 진입하기도 전에 이미 폭죽이 터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처음 몇천발은 그냥 소리만 들은 듯..
설마 이러다 집에가나 했는데그래도 2만발 짜리 답게 앞으로 나가면서 점점 하나비가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했고 우마야바시까지 올라서자 꽤 멋진 광경들이 남아있었죠.
올해도 혼자라서 쓸쓸하긴 했지만 아무튼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PS. 자전거 아무데나 세워뒀다가 돌아갈때 찾느라 죽는줄..ojL


아니 여기서 뭘 보라고..

살짝 전진해서 그나마 볼 수 있게 됐음.

여기서 끝날때까지 감상



사진이 영 시원찮게 나와서 동영상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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